영국이 한국 문화를 어떻게 만나고 수용했는지를 다룬 문화사. 영국에서 미술사를 공부한 저자는 1935년 영국으로 옮겨져 한국 문화의 상징이 된 달항아리를 매개로 영국과 근대 조선의 만남을 그려냈다. 영국으로 건너간 조선의 흔적들을 상세하게 수집하고, 이것들이 어떤 맥락에서 그들의 관심을 받았는지 분석한다.
영국이 한국 문화를 어떻게 만나고 수용했는지를 다룬 문화사. 영국에서 미술사를 공부한 저자는 1935년 영국으로 옮겨져 한국 문화의 상징이 된 달항아리를 매개로 영국과 근대 조선의 만남을 그려냈다. 영국으로 건너간 조선의 흔적들을 상세하게 수집하고, 이것들이 어떤 맥락에서 그들의 관심을 받았는지 분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