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장르소설의 대표 작가들을 배출해온 환상문학웹진 ‘거울’의 중·단편 선집. 지난 2년간 ‘거울’에 실린 작품 중 11편을 골라 수록했다. 부커상 후보 작가 정보라의 신작 ‘문어’를 비롯해 곽재식의 ‘통곡왕’, 최지혜의 ‘위화’ 등 한국 장르문학이 얼마나 다양한지, 어떤 수준에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한국 장르소설의 대표 작가들을 배출해온 환상문학웹진 ‘거울’의 중·단편 선집. 지난 2년간 ‘거울’에 실린 작품 중 11편을 골라 수록했다. 부커상 후보 작가 정보라의 신작 ‘문어’를 비롯해 곽재식의 ‘통곡왕’, 최지혜의 ‘위화’ 등 한국 장르문학이 얼마나 다양한지, 어떤 수준에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