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4개 종목 국가대표 유망주와 공식후원 계약

입력 2022-08-02 04:04

SK텔레콤은 수영선수 황선우(19·강원도청·사진 오른쪽부터), 역도선수 박혜정(19·안산공고), 리듬체조선수 손지인(15·세종고), 스케이트보드선수 조현주(15·성서중)를 후원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3년 동안 훈련 지원금과 국제대회 성적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심리·컨디션 관리 등을 도와서 내년 항저우아시안게임, 2024년 파리올림픽 등의 국제 대회에서 최고 기량을 낼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SK텔레콤은 2007년 남자 수영의 박태환을 시작으로 아마추어 스포츠 선수들을 후원해왔다.

글 전성필·사진 이한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