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재단(이사장 김한중)은 제32회 일가상 농업·사회공익 부문 수상자로 정은조 윤제림 회장과 김성오 한국협동조합창업경영지원센터 이사장을 각각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제14회 청년일가상 수상자는 김윤지 비투비(BtoB) 대표다. 정 회장은 전남 보성 추암산과 주월산 일대를 복합산림경영모델림으로 가꿨으며, 김 이사장은 스페인 몬드라곤 협동조합을 국내 처음 소개했다. 김 대표는 베이비박스 프로젝트 플랫폼을 개발했다.
유경진 기자 yk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