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서울 영등포구 당산근린공원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 녹지공간 ‘숨;편한 포레스트’ 4호를 조성했다고 31일 밝혔다(사진). 당산근린공원은 약 500㎡ 면적에 다양한 교목, 초화류, 사초류로 이뤄진 휴식공간과 산책로 등으로 꾸며졌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부터 미세먼지를 낮추기 위해 도심에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영등포구 여의샛강생태공원, 은평구 교통섬,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이어 4호 숲이 완공됐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ESG실장은 “앞으로도 미세먼지 저감 등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