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순직해경 유자녀 학자금·공상 치료비 지원

입력 2022-07-29 04:04

에쓰오일은 28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2년 순직 해경 유자녀 학자금 및 공상 해경 치료비 전달식’을 열고 유자녀 17명과 공상 해경 22명에게 총 1억원을 전달했다(사진). 에쓰오일은 유자녀들이 학업을 마칠 때까지 지속적으로 학자금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에쓰오일은 2013년 해양경찰청과 ‘해경영웅지킴이’ 프로그램 협약을 맺고 순직해경 유자녀 장학금 지원, 공상 해경 치료비 지원, 영웅 해경 시상, 해경 부부 휴 캠프, 순직 해경 유족 위로금 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