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 체크’가 중요한 시대다. 동성애와 젠더 문제에도 마찬가지다. ‘동성애는 선천적’이라는 과학적 근거는 전혀 없다. 2006년부터 동성애의 폐해를 알리며 성경이 말하는 성 가치관 전파에 힘써온 길원평 한동대 석좌교수를 필두로 의학 전문가 민성길(연세대 의대 명예) 류현모(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가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동성애의 오해와 진실을 조목조목 책에 풀어냈다. 동성애를 옹호하는, 허울뿐인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실상을 제대로 알면 많은 이들이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도 실었다. 동성애 문화를 막아내는 길, 그리스도인의 헌신에 달려 있다.
임보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