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청소년 설교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했던 사역자 모두 주목할 책이다. 23년간 교회학교 현장에서 교육을 담당한 저자는 청소년 사역에서도 역시 ‘말씀’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특히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그들에게 어떻게 말씀을 전할지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저자는 청소년 사역자들이 설교자로서 자기 모습을 돌아보고 청소년의 특징을 세밀히 분석해야 한다고 말한다. 책에서는 청소년의 연령별 특징을 고려한 9년간의 설교 커리큘럼을 공유하고 설교를 준비하는 일주일 과정과 실제 설교문의 예시를 보여준다.
신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