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G가 ‘냄새와의 전쟁’인 여름철을 맞아 기존 페브리즈 기술을 업그레이드한 ‘페브리즈 비치형 실내공간용’을 출시했다.
냄새를 덮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고 재발을 막는 제품이다. 화장실, 현관, 옷장은 냄새를 유발할 수 있는 여러 요소가 쌓여 있으면서도 환기가 쉽지 않아 냄새 제거가 어려운 공간이다. 특히 화장실은 배수구 속 세균, 곳곳의 물때 등이 냄새의 근본 원인이다. 소변이 공기 중으로 튀면 암모니아 냄새가 벽면과 변기에 묻고 주변 수건이나 샤워 커튼 표면에도 스며들어 악취가 축적된다.
페브리즈 비치형 실내공간용은 화장실의 수건, 변기 커버와 샤워 커튼뿐만 아니라 옷, 섬유와 운동화 등의 부드러운 성질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해 1400시간 동안 냄새 분자의 방출을 막아 냄새 재발을 방지한다. 공기 흐름을 고려하여 설계돼 밀폐된 실내 공간에서도 강력한 탈취력을 보인다. ‘코튼&블루 재스민’, ‘라일락&피오니’, ‘화이트 티&릴리’ 등 3종의 향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P&G는 신제품 페브리즈 비치형 실내공간용 출시를 기념해 국내 공유오피스 패스트파이브와 함께 ‘쾌적한 업무 환경 만들기’ 협업을 진행한다. 소비자들이 직접 쾌적한 실내 오피스 공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음 달 31일까지 10개 지점의 200개 회의실과 140개 화장실에 해당 제품을 배치해 ‘페브리즈 1400시간 탈취케어존’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