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엘림재단- STM신학교 교류·협력 확대

입력 2022-07-26 03:07

재단법인 글로벌엘림재단(이사장 이영훈 목사)이 말레이시아 STM(Seminary Theological Malaysia)신학교와 교류·협력을 확대키로 했다. 1979년 세렘반 지역에 들어선 STM신학교는 감리교와 성공회, 루터교 등이 연합해 설립한 초교파 신학교다. 현재 100여명이 재학 중이다.

글로벌엘림재단 이사장인 이영훈 목사는 지난 21일(현지시간) 학교를 방문해(사진) “앞으로 신학교와 협력해 말레이시아뿐 아니라 중국 등에 복음을 전파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글로벌엘림재단과의 상호 협력을 증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재단은 이날 학교 측에 신학생들의 학업 발전을 위한 도서지원비를 전달했다.

STM신학교 총 샤우 평 학장은 “글로벌엘림재단의 방문에 감사하다. 오늘 만남을 통해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넘치길 기대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방문에는 글로벌엘림재단 이사인 권일두 엄태욱 정홍은 황선욱 목사 등이 동행했다.

박재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