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랜드마크… 새로운 주거 중심으로

입력 2022-07-26 18:18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대구시 서구 비산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이 들어서는 서구에선 지난 3월 말 KTX 서대구역이 문을 열었다. 서울역과 수서역에서 출발해 부산역에 도달하는 KTX, SRT가 각각 28회, 10회 정차한다. 대구지하철 3호선 팔달시장역이 도보권에 있고 팔달대로, 신천대로 등을 통해 대구 시내 각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서대구역 주변으로 대구시청 이전, 산업단지 최신화, 교통망 확충 등도 예정돼 있다. 행정, 업무, 교통 등의 인프라가 더 좋아지는 것이다.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에서 도보거리로 인지초가 있고 경일중, 대구서부고 등이 근처에 자리한다. 학원들이 밀집한 북부 침산동 학원가도 차량으로 접근할 수 있다. 이마트트레이더스와 이마트 칠성점, 팔달시장 등의 대형 쇼핑몰도 인접해 있다. 동아리공원과 하중도공원, 복합스포츠타운, 대구오페라하우스 등이 가깝다.

단지는 4베이 판상형(일부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됐고,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했다.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102㎡ 중·대형 위주로 구성한다. 타입별로 초대형 드레스룸, 건식 세면대 및 욕실, 마스터룸 등을 적용했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실 다락 층이 설계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비산동 일대는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평리동과 더불어 2만 가구에 이르는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