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트루건조 기능으로 건조 성능을 강화한 ‘LG 디오스 식기세척기(사진)’ 신제품이 올해 2분기 전체 식기세척기 판매량의 약 75%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제품은 제품 안에 습기를 물방울로 응축해 배출하는 ‘수랭식 응축 건조’ 기술과 외부 공기를 이용한 열풍 건조, 문 열림 건조 등의 기능으로 건조 성능을 강화했다.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인 TUV라인란드의 시험 결과 신제품의 표준코스에 열풍건조를 옵션으로 선택했을 때 건조 성능은 기존 제품 표준코스에 고온건조를 추가했을 때보다 37% 뛰어났다.
이현욱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은 “차원이 다른 트루스팀과 트루건조 기능에 조화로운 오브제컬렉션 디자인을 갖춘 디오스 식기세척기의 차별화된 가치를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성필 기자 fee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