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적용해 수익 얻는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

입력 2022-07-19 19:22

NH투자증권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프로세스를 적용해 수익을 얻는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 ‘NH-Amundi 올바른 지구 OCIO 자산배분 펀드’를 출시했다. 이 펀드는 3년 이상 중장기로 투자했을 때 예금금리의 2배 이상 연 수익률을 안정적으로 내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중장기적으로 자금을 마련하고자 하는 일반 투자자 혹은 현금성 자산을 목표수익률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운용하려는 일반 기업에 적합한 펀드다.

NH투자증권은 연기금 수준의 자금운용 안정성과 수익성을 투명하게 제공받을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연기금처럼 경기 국면별로 각 자산군의 추세와 변동성은 제각기 다르다는 점을 고려한 장기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