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새로운 방식의 부동산 투자 상품인 ‘리츠랩’을 출시했다. 리츠랩은 부동산 투자와 주식의 장점을 결합한 상품이다. 국내외 주요 거래소에 상장된 리츠·인프라·시행사 등 부동산 매개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한다. 고정적인 수입이 창출되는 대규모 부동산에 소액으로도 지분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상영 하나증권 손님자산운용본부장은 “혼란스러운 시장 상황에 맞춰 투자가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리츠랩은 2000만원부터 가입할 수 있으며 500만원 이상부터 추가 입금이 가능하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영업점 또는 하나증권 홈페이지 및 하나증권 모바일 트레이딩 어플리케이션인 ‘원큐프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