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부터 ‘2022 한반도 평화학교’

입력 2022-07-15 03:05

평통연대(이사장 박종화 목사)가 ‘2022 한반도 평화학교’(포스터) 입학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한반도 평화학교는 국내와 해외 청년을 대상으로 한반도 평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자리다. 경기도(도지사 김동연)가 주관하며 평통연대는 경기평화교육센터 피스윈즈와 함께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한반도 평화학교는 다음 달 4일부터 11월 26일까지 한반도 평화아카데미, 전쟁과 분단의 현장을 찾아가는 현장 탐방,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평화 옹호 활동, 심화 교육과정인 인턴십 등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해외 청년 10명, 경기 청년 7명, 탈북 청년 3명 등 기관마다 20명씩 모집하며 선착순 마감한다.

박용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