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T리더스클럽’ 76개기업 휴가지 쓰레기 줍기

입력 2022-07-11 04:09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가 리더스클럽 1차 회의(사진)를 열고 참여 기업들이 공동 실천할 첫 아이템으로 ‘지역 살리고, 환경 살리고’와 ‘쓰레기 없는 날’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ERT 출범 후 첫 공동 과제인 만큼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택했다. 구체적으로 참여 기업의 임직원은 올해 여름에 지방으로 휴가를 가서 쓰레기 줍기 활동을 한다. 모두 같은 날짜를 정해놓고 재활용품 사용 등으로 쓰레기 줄이기를 실천하기로 했다. ERT는 지난 5월에 국내 경제계를 대표하는 76개 기업이 모여 만든 단체다.

황인호 기자 inhovator@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