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당신은 연결돼 있나’라는 질문으로 시작한다. 하나님은 자기 형상대로 지은 인간이 서로 존중하고 사랑으로 연결돼 행복과 기쁨을 누리기 원한다고 설명한 뒤 내놓은 질문이다. 저자는 코로나 팬데믹을 보낸 한국교회의 본질 회복에 공동체성을 대안으로 제시한다. 모델은 열두 제자다. 예수님은 열두 제자에게 소속감 존재감 사명감을 심어줬고 그들은 돌봄 나눔 전도를 실천했다. 미국 새들백교회 릭 워런 목사는 “새로운 목회적 해법을 보여준 책”이라 추천했다. 저자는 미 남침례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 철학 박사를 취득하고 타코마제일침례교회를 거쳐 현재 경기도 성남 지구촌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서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