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개막

입력 2022-07-07 04:05

제네시스는 골프대회 ‘2022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을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 대회는 1972년 시작한 롤렉스 시리즈(최상위 5개 골프대회) 중 하나다. 원래 ‘스코티시 오픈’이었지만 제네시스가 공식 후원하면서 명칭을 바꿨다. 이번 대회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DP 월드투어에서 처음으로 공동 주관한다. 오는 7~10일 스코틀랜드 이스트로디언 ‘더 르네상스 클럽’에서 열린다.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 3위 존 람, 4위 콜린 모리카, 5위 저스틴 토마스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한다. 대회의 총 상금은 800만 달러(약 105억원)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144만 달러(약 19억원)와 GV70 전동화 모델을 부상으로 수여한다.

이용상 기자 sotong203@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