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언론인 대상 수상자 양권모 경향신문 편집인 선정

입력 2022-07-06 21:20

관악언론인회(관언회·회장 박제균)는 6일 제19회 서울대 언론인 대상 수상자로 양권모(사진) 경향신문 편집인을 선정했다. 관언회는 “양 편집인은 32년간 언론 현장을 지키며 정치의 양극화가 미디어 분열로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보수와 진보, 좌와 우가 함께 수긍할 수 있는 공동체적 시각을 보여줬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정기총회와 함께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