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예비유니콘 2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정보통신분야와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기반 플랫폼 기업 10곳, 바이오·헬스 분야 4곳, 기계·금속 및 화학·소재 분야 3곳이다. 특히 축산물 유통 벨류체인 플랫폼 ‘정육각’, 영상촬영 편집 솔루션을 개발 공급하는 ‘쓰리아이’, 분자진단 솔루션 기반 진단키트를 사업화한 ‘원드롭’, 물류관리 온라인 풀필먼트 서비스 기업 ‘파스토’, 글로벌 온 오프라인 브랜스 커머스 ‘글루업’ 등 5개 기업은 기업가치 1000억원 미만의 ‘아기유니콘’에 선정된 이후 지난 2년간 추가 성장해 올해 ‘예비유니콘’에 이름을 올렸다.
중기부는 최종 선정된 20곳을 대상으로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을 지원한다.
정신영 기자 spirit@kmib.co.kr
중기부, 정육각·쓰리아이 등 ‘예비 유니콘’ 20개 기업 선정
입력 2022-06-28 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