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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카페] 손수레에 실린 삶의 무게
입력
2022-06-25 04:04
무더운 날씨에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거리에서 한 노인이 폐지를 실은 손수레를 묵묵히 밀고 있습니다. 노인은 그 무거운 손수레를 끌며 언덕을 오르고 좁은 골목길의 장애물을 피합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워 폐지를 주어 생계를 유지하는 등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는 어르신들이 적지 않습니다. 어르신들의 삶의 무게가 가벼워졌으면 좋겠습니다.
사진·글=이한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