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가 전국 직영점에 친환경 유니폼을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케미칼, 화학섬유 제조기업 효성티앤씨, 친환경 소재 패션브랜드 플리츠마마와 협업했다.
친환경 유니폼은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해 생산한 효성티앤씨의 친환경 리싸이클 섬유 원단 ‘리젠’으로 만들어졌다. 벌당 16~20개의 폐페트병이 원단 원료로 들어간다. 롯데GRS는 크리스피크림도넛과 엔제리너스에도 친환경 유니폼을 점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정신영 기자 spirit@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