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바람 없는 無風… 쾌적한 냉방 자랑

입력 2022-06-22 18:16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냉방 친환경 위생을 강화한 2022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를 내놓았다. 삼성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독보적인 무풍 냉방과 더욱 업그레이드된 7단계의 위생 관리, 국내 최초 친환경 R32 냉매 적용, 진화한 인공지능(AI) 기능 등을 적용해 여름철 계절 가전을 넘어 사계절 대표 가전으로 자리 잡았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직바람 없는 무풍으로 편안하고 쾌적한 냉방을 자랑한다. 최대 27만개의 메탈 마이크로홀이 풍성한 냉기를 일정한 온도로 균일하게 뿜어 강력한 냉방을 유지한다. 무풍 모드는 피부에 바람이 직접 닿지 않아 이용자에게 편안함을 준다. 또 기류 없이 시원함을 유지해 바람에 부유물이 날릴 걱정까지 줄였다. 최대 성능의 풍력 대비 최대 90%까지 소비 전력도 절감할 수 있어 여름철 전기요금 걱정도 덜어냈다.

하이패스 서큘 냉방으로 사각지대 없이 빠르고 강력한 냉방도 구현했다. 따뜻한 실내 공기를 흡입하자마자 3개의 팬이 강력한 냉기를 만들어 바로 전면으로 뿜어준다. 서큘레이터 팬은 냉기를 멀리까지 보내주어 집안 곳곳을 빠르게 시원한 공기로 채워준다. 일반 패널 대비 13도 더 낮은 리얼 메탈 패널이 실내 온도를 더 시원하게 유지해 준다.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장점이 있다. 국내 최초로 친환경 R32 냉매를 적용했다. R32 냉매는 기존 냉매보다 연간 탄소 배출량을 최대 75만t 절감할 수 있다. 일회용 건전지 없이 태양광이나 USB로 충전 가능한 솔라셀 리모컨도 탑재했다.

2022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전 모델에 청정 기능을 적용해 사계절 사용성을 더했다. PM1.0의 청정 안심 필터 시스템은 미세먼지는 물론 유해세균(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도 99% 제거해 안심할 수 있는 실내 환경을 조성해준다.

위생 관리에도 철저하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기존 6단계에 ‘UV LED 팬 살균’을 더한 ‘이지케어 7단계’로 위생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냉방 종료 후 제품 내부에 남은 습기를 자동으로 건조해주는 ‘맞춤 건조’, 열교환기 내부도 청결하게 청소해 주는 ‘워시클린’, 에어컨이 스스로 상태를 진단·점검하는 ‘AI 진단’, 바람팬과 서큘레이터팬을 UV LED로 99.9% 살균해주는 ‘UV LED 팬 살균’ 기능을 추가했다.

또 전면 패널과 내부 팬을 쉽게 열어 관리할 수 있는 ‘이지오픈 패널’, ’이지오픈 팬’과 필터를 직접 물로 씻을 수 있는 ‘필터 안심 물세척’ 등 이지케어 셀프 3단계도 더했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세련된 패브릭 패턴 디자인이 적용돼 어느 공간에서나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완성시킨다. 메탈 패널은 최대 11종, 아트 패널은 최대 13종을 조합할 수 있어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맞춤 인테리어가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의 디지털 인버터 모터와 컴프레서를 무상으로 수리해주는 평생보증 서비스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