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다이렉트 착’이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가입자 수 8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삼성화재는 2009년 인터넷가입 전용 자동차보험을 출시하면서 다이렉트 보험 시장에 뒤늦게 진출한 후 시장 진출 5년 만에 1위로 올라섰다. 이후 8년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가입자 수는 2014년 122만명에서 2021년 315만명 이상으로 늘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높은 만족도를 증명하고 있는 것은 바로 전년 기준 90%에 달하는 재가입률”이라고 말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에 가입했던 고객 10명 중 약 9명은 갱신 시점에 다시 삼성화재 다이렉트로 가입했다는 얘기다. 삼성화재는 지난해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을 선보였고 올해 3월 ‘모바일 보험료 계산·가입 시스템’ 등을 개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