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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카페] 단비가 필요해
입력
2022-06-21 04:08
강원도 인제군 남면 38대교 아래 소양호 바닥이 쩍쩍 갈라져 있습니다. 최근 6개월간 강수량이 평년의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친 탓입니다. 역대급 가뭄에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져만 갑니다. 모내기 철에는 물이 제일 많이 필요합니다. 장마가 오기 전 농민들은 단비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대지를 적시는 단비가 내려 농민들의 근심을 덜어줬으면 합니다.
사진·글=최현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