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 읽기] 고 이어령 석좌교수의 유작

입력 2022-06-16 19:02

고 이어령 이화여대 석좌교수의 유작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통찰을 담았다. 저자는 2016년 알파고의 등장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충격이 전해진 후부터 별세하기까지 이 책 집필에 몰두했다. 인간과 문명, 기계와 생명, 동양과 서양, 시원과 미래를 연결하며 담론을 펼친다. 아이의 마음으로 접근해야 인공지능을 이해할 수 있다는 관점이 흥미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