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 읽기] 정보부장 10명과 현대사 이면

입력 2022-06-02 19:05


박정희 시대의 정보부장 10명을 통해 한국 현대사의 이면을 그려낸 ‘남산의 부장들’은 55만부가 팔린 베스트셀러이자 2020년 영화로도 제작됐다. 이 책을 쓴 김충식 가천대 교수(전 동아일보 기자)가 30년 만에 전두환 시대 안기부장 5명을 다룬 후속 편을 선보였다. 전두환의 어려웠던 성장 과정을 상세히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