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카페] 여름 길목의 물까치

입력 2022-06-02 04:03

서울 마포구 복합문화공간인 문화비축기지 옆 매봉산 숲에서 물까치가 푸른 깃을 뽐내며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점점 더워지는 여름의 길목에서 물까치의 푸른 자태가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물까치는 사람이 둥지 인근에 다가오면 위험을 느끼고 공격한다고 합니다. 물까치를 만나면 멀찍이 떨어져 인사해야겠습니다.

사진·글=이한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