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27일 정규 4집… 선주문량 200만장 돌파

입력 2022-05-27 04:08
세븐틴과 크래비티 등 남자 아이돌 그룹이 잇달아 신곡을 내놓는다.

세븐틴은 27일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을 발매한다. 앨범 제목에 세상에 유일하고도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는 태양 같은 존재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타이틀곡 ‘핫’을 비롯해 ‘달링’ ‘돈키호테’ ‘마치’ ‘도미노’ 등 수록곡 9곡 모두 단체곡으로만 구성했다. ‘핫’은 힙합 장르에 웨스턴 기타 사운드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이다.

이번 앨범은 선주문량 200만장을 돌파했다. 이로써 세븐틴은 2019년 정규 3집 ‘언 오드’부터 미니 7집 ‘헹가래’, 스페셜 앨범 ‘세미콜론’ 등 6개 앨범 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세븐틴은 앨범 발매 이튿날인 28일 오후 7시 컴백쇼를 개최한다.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나우, 라인 뮤직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는 오는 31일 유니버스 뮤직에서 크래비티의 신곡 ‘비비드’를 공개한다. 크래비티는 지난달 정규앨범 파트2 ‘리버티: 인 아워 코스모스’를 내놨는데 발매 첫 주 판매량 11만장을 달성했다. 데뷔 2년 만에 연 첫 단독 콘서트 ‘센터 오브 그래비티’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임세정 기자 fish813@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