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넘게 희귀식물, 자생식물 연구에 매달려온 저자가 우리나라 자생식물 50여종을 계절별로 분류해 그 역사와 쓰임새를 알려준다. 봄의 민들레는 ‘뿌리에서 느끼는 쌉쌀한 맛’으로, 여름의 마는 ‘수천 년을 이어온 구황식물’로, 가을의 쑥부쟁이는 ‘가을을 아쉬워하는 보랏빛 들꽃’으로 소개한다. 수록된 식물은 나물, 약초, 작물 화초 등을 포괄한다.
40년 넘게 희귀식물, 자생식물 연구에 매달려온 저자가 우리나라 자생식물 50여종을 계절별로 분류해 그 역사와 쓰임새를 알려준다. 봄의 민들레는 ‘뿌리에서 느끼는 쌉쌀한 맛’으로, 여름의 마는 ‘수천 년을 이어온 구황식물’로, 가을의 쑥부쟁이는 ‘가을을 아쉬워하는 보랏빛 들꽃’으로 소개한다. 수록된 식물은 나물, 약초, 작물 화초 등을 포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