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아 다양한 지원 활동 전개

입력 2022-05-26 20:13
롯데홈쇼핑이 지난 12일 영등포 지역 독거 어르신을 초청해 장수사진 촬영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그룹 제공

롯데그룹은 가정의 달을 맞아 계열사별로 다양한 사회공헌 및 동반성장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12일 영등포 지역의 독거 어르신들을 초청해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가졌다. 롯데홈쇼핑은 경제적 부담으로 제대로 된 사진 하나 없는 지역 노인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롯데월드는 지난 3일 서울대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찾아가는 테마파크’ 공연을 선보였다. 롯데월드는 1995년부터 매년 찾아가는 테마파크를 진행 중이다. 롯데월드 대표 캐릭터 로티와 로리, 연기자들은 병원 대강당에서 80여명의 환아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롯데제과는 지난 4일 ‘닥터자일리톨버스’와 함께 경기도 용인 보바스 어린이의원을 방문했다.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은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10년째 공동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이다. 롯데제과는 치과 전문 의료단, 샤롯데봉사단 등으로 팀을 꾸려 어린이 환자들을 진료하고 과자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3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연계된 전국 아동복지시설 60곳에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레다움’ 6000개를 후원했다. 롯데푸드는 공식 온라인몰 롯데푸드몰에서 가정의달 기부행사 ‘GIVE_U’를 진행한다. 해피빈 기부 표시가 있는 제품을 구매하면 상품별로 1000원이 자동으로 기부된다.

또한 롯데그룹은 파트너사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한 달 간 우수 파트너사 100곳을 대상으로 커피트럭 등의 간식과 임직원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땡스 투 유(Thanks To You)’ 캠페인을 열었다. 롯데건설은 2022년도 우수 파트너사 73개사를 선정해 감사의 뜻과 함께 포상금 등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