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가 미디어 플랫폼 ‘B tv’와 ESG 관련 콘텐츠를 활용해 환경 문제를 널리 알리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ESG 경영 실천에 나선다. SK브로드밴드는 B tv에서 환경 관련 콘텐츠들을 편성해 고객에게 추천할 뿐만 아니라, ESG 주제를 심층적으로 다룬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방영한다. 다음 달 2~8일 환경을 테마로 환경재단에서 주최하는 ‘2022 제19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우수작품을 IPTV 3사 가운데 단독으로 무료 상영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는 “영화를 통해 자연을 생각하고 환경을 위한 적극적 실천을 이끌어내고자 하는 행사 취지에 공감해 2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와 손잡고 후원에 참여했다”며 “영화제의 우수 콘텐츠를 고객에게 소개하고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SK브로드밴드는 ‘넷 제로(Net Zero)’ 사내 캠페인으로 친환경 기업문화 조성에도 힘을 쏟는다. 지난해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고고챌린지’를 성공적으로 진행했었는데, 이를 확대 운영하는 것이다. 조영호 ESG추진담당은 “SK브로드밴드 구성원들의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친환경 기업 문화를 정착하고, 회사가 가진 미디어 역량을 활용해 환경 문제를 대외에 널리 알리고 해결 방안까지 모색하는 등 ‘환경 인플루언서’로서의 긍정적 영향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