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카페] 반짝반짝 빛나는 순간

입력 2022-05-24 04:07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전통 성년례 재현 행사를 앞두고 한 청소년이 귀엽게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단아하고 곱게 차려입은 한복에 햇살이 비쳐 반짝반짝 빛이 납니다. 행사를 통해 머리를 올려 쪽을 찌고 비녀를 꽂으면 어엿한 성년이 됩니다. 성년이 된 후에도 밝게 빛났던 이 순간을 잊지 않길 바랍니다.

사진·글=이한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