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창립 55주년 맞아 ‘에너지플러스 에코 화분 만들기’ 행사

입력 2022-05-19 04:08

GS칼텍스는 19일에 창립 55주년을 맞아 ‘에너지플러스 에코 화분 만들기’(사진)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에너지플러스 에코는 지난 4월 GS칼텍스에서 자원 순환에 초점을 맞춘 순환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만든 친환경 통합 브랜드다.

GS칼텍스 임직원은 오는 7월 11일까지 서울 본사와 여수공장에서 55일간 페트(PET)병 뚜껑을 수집한다. 모은 페트병 뚜껑은 친환경 복합수지 생산 협력사로 보내고, 협력사는 이를 ‘업사이클링 화분’으로 만든다. 임직원은 화분에 직접 식물을 심어 복지시설, 노인·청년 가구에 기증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GS칼텍스는 지난해 조성한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 내 ‘에너지플러스 에코 숲’에서 26~28일 임직원 나무심기 행사를 연다.

황인호 기자 inhovator@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