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연강재단은 ㈔한국유소년축구협회, ㈔한국리틀야구연맹과 ‘체육 꿈나무 장학생’ 선발을 위해 각각 17일, 18일에 업무협약(MOU·사진)을 맺었다. 두산연강재단은 두 단체로부터 11명씩 추천을 받아 장학생 22명을 뽑고 총 2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두산연강재단은 2008년부터 스포츠 발전을 위해 대한체육회, 철인3종협회 등의 추천으로 선발한 체육 꿈나무 장학생 134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두산연강재단 관계자는 “체육 꿈나무 장학생 사업은 재단에서 꾸준하게 진행해온 장학사업의 연장선에 있는 사업이다. 선수들이 운동과 학업을 하는 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애 기자 amor@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