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경기도 양주신도시 옥정지구에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는 옥정지구 B5~B10 블록에 자리를 잡는 블록형 단독주택이다. 지상 1~3층 필로티 구조를 적용했다. 커뮤니티 시설은 지하 1층~지상 2층에 들어선다. 블록별로 B5 블록 122가구, B6 블록 186가구, B7 블록 160가구, B8 블록 60가구, B9 블록 156가구, B10 블록 125가구다.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는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결합했다. 바닥 마감재를 기본 강마루로 했고, 주방벽과 상판을 엔지니어드 스톤으로 시공한다. 유상옵션으로 바닥을 원목마루나 포쉐린타일, 주방벽과 상판을 세라믹 타일로 선택 가능하다.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단지는 독바위공원, 선돌공원, 옥정 생태숲공원에 둘러싸여 있다. 옥정중앙공원, 옥정체육공원 등도 가까이 있다. 초중고교가 인근에 위치하고, 700m 안에 중심상업지구의 학원가도 있다. 중심상업지구에는 영화관을 비롯해 다양한 식당과 편의시설이 형성돼 있다. 이마트, 롯데마트, LF스퀘어 등 대형마트와 쇼핑몰도 가깝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블록형 단독주택으로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중심입지에 들어서 생활여건이 좋다. 대규모 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아파트 수준의 커뮤니티 등을 누릴 수 있어 주거만족도가 높다”면서 “현장 전망대에도 많은 인파가 몰리며 관심이 높았던 만큼 청약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한 뒤에 방문할 수 있다. 사이버 견본주택에서는 단지 입지와 특장점, 유니트별 VR영상 등을 볼 수 있다. 오는 23~24일에 청약접수를 받고 2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30~31일까지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