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5·18 당시 내가 김군”… 생생한 증언

입력 2022-05-12 21:49

12일 서울 중구 나라키움저동빌딩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 대국민 보고회’에서 차복환씨가 증언하고 있다. 차씨는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찍힌 사진에서 카메라를 노려보던 시민군 ‘김군’과 동일인이다. 지만원씨가 사진의 주인공이 광주 북한 특수군 중 한 명이라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2019년 사진의 주인공을 찾아나서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김군’이 개봉되기도 했다. 이한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