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C&E 창립 60돌, 종합환경기업 도약 선언

입력 2022-05-13 04:06

오는 14일 창립 60주년을 맞는 쌍용C&E는 12일 서울 중구 본사와 전국 사업장에서 기념식을 열고 ‘종합환경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이현준 사장은 “쌍용C&E가 걸어온 60년은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국내 시멘트업계의 발전을 선도해 온 역사였다. 이 자리에 오기까지 격려하고 힘써 준 여러 이해관계자와 선배 쌍용인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쌍용C&E는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 17명에게 특별공로상을 수여하고, 노동조합 대표단에 특별공로패를 전달했다. 협력회사에도 공로패를 전했다. 쌍용C&E는 ‘사사편찬위원회’를 발족하고 내년 창립 61주년에 맞춰 ‘쌍용C&E 60년 사사’를 발간할 예정이다.

이택현 기자 alle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