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엔지니어링 부대표 이준영

입력 2022-05-12 04:08

여가 플랫폼 기업인 야놀자가 엔지니어링 수석 부대표로 이준영(사진)씨를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수석 부대표는 삼성전자, 야후코리아를 거쳐 미국의 구글 본사에서 20여년 동안 근무했다. 구글 코리아 연구·개발(R&D)센터 설립을 주도해 다수 대기업과 창업기업의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육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디렉터로 근무한 그는 저서 ‘구글은 SKY를 모른다’에 실리콘밸리에서의 경험을 담아내기도 했다. 이 수석 부대표는 야놀자 플랫폼과 솔루션의 R&D 조직을 총괄할 예정이다.

문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