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로 스퀘어 글로벌 시장 확대… 삼성SDS, 2022 컨퍼런스 개최

입력 2022-05-12 04:06

삼성SDS는 11일 ‘첼로 스퀘어 컨퍼런스 2022’를 개최하고 디지털 물류서비스 첼로 스퀘어(Cello Square)를 이달에 중국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국 기업뿐만 아니라 중국 기업들도 첼로 스퀘어를 활용해 ‘견적-계약-운송-트래킹-정산’ 등의 물류 전 과정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삼성SDS는 컨퍼런스에서 첼로 스퀘어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물류 컨설팅·풀필먼트 서비스 제공, 사용자 편의성 강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IT 특화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오구일 삼성SDS 물류사업부장(부사장)은 “삼성SDS의 IT기술로 첼로 스퀘어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며 글로벌 플랫폼 물류 비즈니스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준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