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의원연맹(회장 김진표 의원·사진)은 1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윤석열 대통령 취임 축하사절로 방한한 일한의원연맹 임원단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한일의련에서는 김 회장을 비롯해 정진석 고문(국회부의장), 김석기 간사장, 전혜숙 여성위원장, 이채익 사회문화위원장, 윤재옥 법적지위위원장, 김한정 상임간사, 성일종 상임간사 등이 참석한다. 일한의련에서는 누카가 후쿠시로 회장, 다케다 료타 간사장, 에토 세시로 회장대행, 나카가와 마사하루 부간사장 겸 운영위원장·하쿠신쿤 부회장, 스즈키 무네오 기시모토 슈헤이 가사이 아키라 의원 등이 참석한다.
합동회의에서는 양 의련의 올해 창립 50주년 기념회를 비롯해 올 하반기 교류협력 및 사업 등을 논의한다. 합동간담회는 지난해 7월 도쿄에서 열린 후 10개월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