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을 이틀 앞둔 6일 서울 노원구 시립중계노인전문요양원에서 김복순(89) 할머니가 면회 온 며느리를 안고 있다. 코로나 확산으로 면회가 금지되면서 김 할머니와 아들 내외는 3개월 만에 다시 만났다. 20분간의 짧은 면회를 아쉬워한 아들은 “100세까지 사셔야 한다”며 김 할머니의 손을 꼭 잡았다. 최현규 기자
어버이날을 이틀 앞둔 6일 서울 노원구 시립중계노인전문요양원에서 김복순(89) 할머니가 면회 온 며느리를 안고 있다. 코로나 확산으로 면회가 금지되면서 김 할머니와 아들 내외는 3개월 만에 다시 만났다. 20분간의 짧은 면회를 아쉬워한 아들은 “100세까지 사셔야 한다”며 김 할머니의 손을 꼭 잡았다. 최현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