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장편소설 ‘밝은 밤’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다시 확인한 최은영의 짧은 소설집. 짧은 소설은 단편보다 더 분량이 적은 소설을 말한다. 짧은 소설 13편과 단편소설 1편이 실렸고, 김세희 작가의 따스한 유화 그림이 곳곳에 삽입됐다. 최은영은 날카롭지 않고도 예민하지 않고도 정확하게 이야기하는 방식을 보여준다.
지난해 장편소설 ‘밝은 밤’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다시 확인한 최은영의 짧은 소설집. 짧은 소설은 단편보다 더 분량이 적은 소설을 말한다. 짧은 소설 13편과 단편소설 1편이 실렸고, 김세희 작가의 따스한 유화 그림이 곳곳에 삽입됐다. 최은영은 날카롭지 않고도 예민하지 않고도 정확하게 이야기하는 방식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