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서교동 골목에 있는 작은 중식당 ‘진진’을 만든 셰프 왕육성 이야기. 음식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아는 중식계의 스타이자 이연복 박찬일 등이 모시는 형님이고 ‘요리하는 현자’로 불린다. 왕육성의 창조적이면서도 진지한 요리·식당 철학을 조명하면서 그가 겪어온 한국 중식계 50년의 역사, 화교들의 이민사도 담아냈다.
서울 마포구 서교동 골목에 있는 작은 중식당 ‘진진’을 만든 셰프 왕육성 이야기. 음식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아는 중식계의 스타이자 이연복 박찬일 등이 모시는 형님이고 ‘요리하는 현자’로 불린다. 왕육성의 창조적이면서도 진지한 요리·식당 철학을 조명하면서 그가 겪어온 한국 중식계 50년의 역사, 화교들의 이민사도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