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리프레시 처치

입력 2022-05-06 03:06

코로나19 이후 한국교회는 달라진 목회 환경에 대응해 성도들을 맞이해야 한다. 미국 미성대 총장인 저자는 코로나 시대 사역 트렌드와 북미 지역교회 사례를 분석해 한국교회에 적용점을 제시하고 있다. 첫 번째 파트에서는 팬데믹 이후 교회를 위한 사역 원리, 두 번째는 북미 교회의 선교적 흐름과 새 시대 교회론, 마지막은 코로나 이후 북미 지역교회의 상황 분석과 사역 전망을 다뤘다. 저자는 “미래엔 복음의 능력을 통해 생명을 줄 수 있는 교회만이 살아남는다”고 역설하고 있다.

박용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