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홍보대사에 이승기·조보아 위촉

입력 2022-05-05 04:06

연예인 이승기(사진 왼쪽)와 조보아가 국세청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한다. 국세청은 지난 3월 납세자의 날 당시 모범 납세자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두 사람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국세청은 두 사람이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며 성실히 납세한 점과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모습이 귀감이 된다고 위촉 사유를 적었다. 이들은 앞으로 국세청에서 제작하는 공익광고, 출판물 제작 등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승기는 “사회에서 공기와 같은 역할을 하는 세금의 쓰임과 중요성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책임감을 갖고 홍보대사 활동을 하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조보아는 “세금이 올바르게 쓰이고 있다는 믿음으로 성실납세가 사회 선순환을 이끄는 시작임을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신준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