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5월 경기도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B5~B10블록에 블록형 단독주택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를 선보인다. 대지면적 약 16만5000여㎡에 양주 최초의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적용한다. 총 809가구다.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는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결합한 블록형 단독주택이다.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84㎡타입이고 지상 1층~3층, 필로티 구조를 갖는다. 커뮤니티 시설은 지하 1층~지상 2층 809가구 규모다.
경기 양주신도시 옥정지구는 최근 교통망 확충사업과 산업단지 조성 등의 개발호재가 풍부해 경기 북부의 새로운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양주시는 교통망 확대로 서울 접근성에서 한결 좋아지고 있다. 공사가 진행 중인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노선(예정) 옥정역(예정)이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완공 시 서울 강남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1호선 회정역(예정)과 GTX-C노선이 지나게 될 덕정역(예정)이 가깝다. 특히 덕정역에는 지난해 6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이 양주 덕정에서 수원까지 연결될 계획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 삼성역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