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첫 입주 ‘강남 센트럴 아이파크’ 입주 지원 강화

입력 2022-05-03 17:40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첫 입주 단지인 서울 강남 센트럴 아이파크에 입주 지원서비스를 강화했다. 강남 센트럴 아이파크는 개나리 4차 아파트를 지하 3층~지상 35층 아파트 5개 동, 499가구 규모로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2019년 2월 착공했다. 지난달 말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단지는 진선여중, 진선여고, 대치동 학원가, 선릉역, 이마트 등 강남의 핵심 주거가치를 도보 생활권으로 누릴 수 있다. 입주민들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월패드를 이용해 날씨, 교통, 영화 등 일상생활 정보를 쉽게 얻는다. 조명, 난방, 가전 등의 생활 밀착형 제어가 가능한 HDC IoT 시스템을 통해 일상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다. 현산은 조합에서 선정한 외부 안전진단기관의 정밀안전점검을 지난 3월 중순부터 지난달 중순까지 약 1개월간 수행했다. 도면 검토, 5개 동의 비파괴 검사를 통한 건물의 압축강도 확인, 피복두께 확인을 위한 철근 탐사, 수직 및 수평변위 등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구조물 안전성을 확인했다. 현산은 ‘컨시어지 서비스’를 강남 센트럴 아이파크에 처음 적용한다. 컨시어지 서비스는 세대 전담 매니저를 지정해 아이파크 입주고객의 하자 관리 접수, 진행, 처리상태를 고객에게 미리 알려주고 입주 동행과 세대, 단지 생활 정보, 민원처리 등을 돕는 밀착형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