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 읽기] 미술사학 교수가 쓴 색의 문화사

입력 2022-04-28 17:51


영국 케임브리지대 미술사학과 교수가 쓴 색의 문화사. 검정 빨강 노랑 파랑 하양 보라 초록, 일곱 가지 색의 정체와 인간이 색에 부여해온 의미를 역사와 과학의 렌즈로 들여다본다. 특히 컬러의 보편성과 함께 자의성에도 주목한다. 색은 역사와 지역, 문화에 따라 다양하게 변주돼 왔다. 색조에 대한 안목을 높여주는 도판도 풍부하게 수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