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제 폐지 이후 250년이 지난 지금도 계속되는 미국의 흑인 차별 실태를 파헤친 보고서. 저자는 인종차별이 미국을 지배하는 거대한 시스템이라며 인도의 신분제인 카스트에 비유한다. 유색 인종을 권력과 이윤의 희생양이자 동력으로 삼아온 백인우월주의에 대한 고발이기도 하다.
노예제 폐지 이후 250년이 지난 지금도 계속되는 미국의 흑인 차별 실태를 파헤친 보고서. 저자는 인종차별이 미국을 지배하는 거대한 시스템이라며 인도의 신분제인 카스트에 비유한다. 유색 인종을 권력과 이윤의 희생양이자 동력으로 삼아온 백인우월주의에 대한 고발이기도 하다.